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트리밍 사이트가 우리 자리에 자리 잡으면서, 푹(웨이브), 넷플릭스, 왓챠부터 쿠팡이츠까지
정말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가 나와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푹(현:웨이브)와 넷플릭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
물론 쿠팡이츠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서 간혹 보고싶은게 있으면 들어가 보고있지만
이미 넷플릭스 시스템에 적응되버린 저는 예능 다시보기는 웨이브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단편적인 영상을 시청할때는 거의 넷플릭스만 이용하고 있네요~
그러다그러다..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리호가 출시하여
출시한 날 바로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빠른 평가를 잠시하고 가자면,,정말 아주 조금 아쉬웠어요,,
뭐랄까 이 세계관을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무래도 일회성으로 나온 영화(마블 등 시리즈가아닌)다 보니
그런 설명을 영상으로 풀이하는데 시간도 부족했으리라 생각도 들어요
아무래도 SF 하면 스타워즈나 마블의 풍부한 세계관에 빠져있다보니
이 점이 가장 아쉽게 다가왔어요..우리나라도 방대한 제작비로
정말 큰 세계관을 다양한 영화로 끌고 갈 날이 오길 바라며, 승리호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앞서 아쉽니 마니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라고 보기엔
방대한 제작비가 들어갔어요! 무려 250억!이라고 합니다.
방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승리호 스토리를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도로시를 발견한 후 벌어지는 큰 맥락을 가지고 있어요
조성희 감독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만들어온 감독으로 유명한데요~
그런 조성희 감독이 오랫동안 구상해온 이야기라 무천 기대하고 봤습니다
또한 감독도 감독이지만, 출연진들 때문에 더 기다려졌던 이유도 있는데요
송중기, 김태리, 유하진, 진선규 등 영화 볼만 하겠쥬~?
특히 유하진은 로봇으로 목소리만 나오지만 목소리 연기도 어디가지 않더군요~
혹시 여러분은 박보영과 송중기의 판타지 영화 '늑대소년' 기억 나시나요?
이 작품 또한 조성희 감독의 작품인데요.
흥행을 보여줬던 콤비로 자연스럽게 승리호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수 밖에 없었어요~
잠시 왔다 갔다 했는데, 다시 스토리 소개를 잠시 해드릴께요
"국가와 민족의 경계가 사라지는 우주, 미래에 만약 우주에도 집을 짓고 산다면, 모든 인종이 뒤섞인
그곳에서 한국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추가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승리호'가 그리는 2092년의 우주는 황폐해진 지구와 위성 궤도에 만들어진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페이스 콜로니 UTS, 그리고 그 사이 우주 공간을 누비는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승리호를 타고 우주를 누비지만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는 주인공들은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삶을 사는 건 아닐까요?
조성희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계관 위에 캐릭터와 상황을 완급조절하고
공감과 쾌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완벽한 세계!
지금 당장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포스팅 처음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하긴 했으나,,
정말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 영화가 나온건 맞으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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